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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Two Years LP
Artist
Yim Jae-bum
Genre
ballad
Production Company
MUSIC&NEW
Distributor
MUSIC&NEW
Release Date
2022. 7. 21
Songs in the Album

SIDE A

 

01. 너를 위해 (영화 '동감' 주제곡) 
02. 다시 시작해 
03. 아직도 사랑할 뿐인데 
04. You`Re So Beautiful 
05. To Me

 

SIDE B

 

01. 거인의 잠 
02. Three Times A Lady 
03. 더 늦기전에 
04. Reason`S To One 
05. 너를 위해 (MR)

About the Album

임재범 4집 <Story of Two Years> LP 발매!


임재범의 이번 앨범의 제목은 'Story of Two Years'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2년만에 돌아왔다. 그러나 역시 그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목소리는 변하지 않았다. 단지 전보다 부드러워진 목소리에 중저음이 훨씬 풍성해져 그만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다. 이는 시간의 흐름과 음악적 방황으로 깊어진 그의 내면의 투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집의 타이틀곡은 '너를 위해' 인데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음직한 감각적인 가사와 작곡가 신재홍의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임재범의 가창력과 어울리는 곡이다. 이 곡은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영화 <동감>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너를 위해'와 '거인의 잠'은 그가 중년에 접어들었는데도 여전히 가슴앓이하며 방황하는 이유를 설명하려는 듯하다. 이들 노래의 가사는 세상의 틀이 싫어 자기만의 틀을 만들어가는 자신의 이야기이다.

 

1집의 `이밤이 지나면`과 2집의 `사랑보다 갚은 상처`를 탄생시킨 작곡가 신재홍외에도 2집과 3집에서 감각적인 가사로 주목 받았던 채정은, 그리고 조규찬 등의 앨범에서 유려한 기타 사운드로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작곡가 겸 기타 리스트 샘리, 현란한 기타 테크닉의 이근형, 건반의 이승환, 인기듀오 자화상의 나원주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앨범에서 임재범 본인의 주도적인 앨범작업(작사,작곡) 참여로 그 어느때의 앨범보다도 내용과 구성면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무게 : 180g 중량반 Color Vinyl
*폴리 페이퍼 이너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