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예견된 대재앙의 비밀.
당신의 상상을 뒤집는 최후의 그날이 온다!
1959년 50년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상상한 미래의 모습을 타임캡슐에 담는다.
2009년 50년후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타입캡슐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적힌 종이를
발견한 천체물리학 교수 존 코슬러. 그는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대재난의 날짜와 사망자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 더 놀라운 것은 아직 남아있는 숫자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인류의 대재난을 경고한다는 것.
한편 존의 주변에는 정체불명의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들을 메신저라 부르며 교감하기 시작한 아들 캘럽.
그리고 서서히 충격적 대재난의 현장들이 현실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