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놀던 뽀로로와 친구들 머리 위로 붉은색 불꽃과 함께 빨간 꼬마 드래곤 아서가 나타난다.
자신이 드래곤의 왕이라며 대뜸 드래곤 하트를 찾아오라 명령하는 아서를 보고
뽀로로와 친구들은 어리둥절한다.
그때, 아서와 함께 온 보석에서 붉은 기운이 나와 크롱을 거대한 드래곤으로 만들고,
하늘에서 내려온 빛이 아이들을 드래곤캐슬에 떨어뜨린다.
아서가 다스렸던 드래곤캐슬은 전혀 다른곳으로 변해 있었고, 왕좌에 앉은 마법사 게드는 드래곤 하트를 내놓으라며 크롱을 잡으려 한다.
드래곤이 된 크롱과 친구들은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